SECTION_01
견적의 대부분은 "만드는 방식"에서 갈립니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에 내용을 넣는 방식, 템플릿을 기준으로 화면을 상당 부분 수정하는 방식, 그리고 화면을 처음부터 설계해 만드는 방식입니다. 뒤로 갈수록 사람이 들이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금액도 함께 올라갑니다.
어느 방식이 더 낫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페이지가 몇 장 되지 않고 내용이 자주 바뀌지 않는다면 템플릿 방식으로도 충분합니다. 반대로 제품 구조가 복잡하거나 경쟁사와 화면이 겹치면 곤란한 업종이라면 설계부터 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비용이 덜 듭니다.
- 템플릿 적용 — 짧은 기간, 낮은 비용
- 템플릿 수정 — 일부 화면을 사업에 맞게 조정
- 개별 설계 — 정보 구조부터 새로 구성
SECTION_02
페이지 수보다 "화면 종류"가 비용을 만듭니다
페이지가 30장이어도 형태가 같은 목록과 상세 화면이 반복되는 구조라면 작업량은 크지 않습니다. 반대로 페이지가 8장인데 모두 다른 화면이라면 8개를 각각 만들어야 합니다.
견적을 받을 때 "몇 페이지인가"보다 "서로 다른 화면이 몇 종류인가"를 물어보면 금액의 근거를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SECTION_03
기능이 들어가면 성격이 달라집니다
회원가입, 결제, 예약, 게시판 관리자, 외부 시스템 연동이 들어가면 홈페이지는 문서를 보여주는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에 가까워집니다. 만드는 시간뿐 아니라 오류를 확인하고 이후에 손보는 부담도 함께 생깁니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기능은 넣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나중에 추가할 수 있도록 구조만 열어 두면 초기 비용을 줄이면서도 확장 여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 정적 정보 중심 — 비용이 가장 낮음
- 관리자에서 글·이미지 수정 — 중간
- 결제·예약·연동 — 개발 범위로 분류
SECTION_04
공개 이후 비용이 견적에 들어있는지 확인합니다
제작비만 비교하면 공개 이후에 드는 비용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메인과 호스팅, SSL 인증서, 내용 수정 요청, 오류 대응이 각각 어떤 조건인지에 따라 1년 뒤 총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수정 요청이 월 몇 건까지 포함인지, 그 범위를 넘으면 어떻게 청구되는지를 계약 전에 문서로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도메인·호스팅·SSL 부담 주체
- 월 수정 요청 포함 범위
- 오류 발생 시 대응 조건